김천시에서는 4월 국회의원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략공천후보자는 급한 마음으로 표심잡기에 나선 가운데 한나라당 공천이 맞는지의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16일 확정발표에 따라 공천 받은 예비후보자는 김천 지역구 국회의원과 고등학교 동기생, 지역구 국회의원은 현재까지 지구당의 위원장으로 지역 한나라당을 운영하는 책임자라는 것은 시민들이 모를리가 없다.
그러나 한나라당 후보자는 위원장과 전화통화만 했었다는 이외에는 상호간 상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게 되면 통상적으로 기존 사무소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는 입소문이다.
이에 한나라당 후보자는 송승호 예비후보자가 사용했던 선거 사무소를 임대 사용키로 결정하고 사무소 다듬기에 들어갔다. 김천시의회 모 의원의 안내로 얼굴 알리기에 급급한 나머지 19일 지금까지 나름대로의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지구당위원장과 후보자는 선거전략 과 관련한 대책협의가 전혀 없는 가운데 한나라당 시의회 의원들의 움직임도 볼 수가 없는 상태로 시민의 표심잡기에 시간이 없다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은 이번 총선의 결과는 강 건너 불을 보는 듯 한 선거판이 안되겠느냐의 시민들 소리가 무성하게 나돌고 있다는 일이다.
사정이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후보자는 22일 오후2:00 사무소개소식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 공천후보자 사무소 개소식자리에는 지구당위원장, 한나라당 시의원은 당연히 참석하는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판단한 나머지 김천시 모 의원은 위원장 참석여부를 판단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공천확정 4일째가 되어도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은 이문제를 누가해결 할 것인가? 혹자는 친구끼리 적극적인 지원을 하다보면은 차기 2012년 총선자리를 놓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지 않겠느냐하는 소리다.
또 김현태 예비후보자는 경기도에서 경영하고 있는 공장일부를 김천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송승호 후보자는 19일 부곡동에 위치한 개인사무소를 결정했다는 등 이번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 대부분이 차기선거를 대비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송 예비후보자는 철새라는 명칭이 실감이 난다. “잠시 김천을 둘러보고 시민들을 만나 봐도 공천만이 당선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케 하였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자, 임인배의원, 김응규도의원, 최원호의원, 서정희의원, 이들은 중앙,지방에서의 정치인 친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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