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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초질서 초석은 먼저 주류 문화 개선으로

=생활안전과 경장 김 홍 주=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3월 22일
 

정권이 교체되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지 약 1달 정도가 흐른 지금 각 부처에서도 교체된 정부의 코드를 맞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시민들의 호응도 얻길 바라는 심정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관장할 정도로 많은 술도가가 있었고 임금 에게 진상할 정도로 유명한 명주 또한 각 지방에 산재해 있었으며 계속하여 유지해오던 명맥은 일제시대에 주세를 부과하고 이를 내지 않을 경우단속으로 인해 술도가는 물론 술 빚는 기술까지 사라져 버린 지금, 우리가 마시는 술의 대부분은 화학적으로 만든 술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한 술을 즐겨 마시는 민족으로도 세계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이다. 그러나 술을 좋아하는 한편 그 일면에는 술을 마시면 행패를 부리거나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특히 거리낌 없이 차나 담벼락, 길거리에 대고 노상방뇨를 하고, 바닥에 침을 뱉거나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부르며 지나가는 행인 등에게 불편을 주는 장면을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또한 늦은 저녁, 술에 취해 길거리 아무데나 누워 마치 자기 집인 것처럼 자고 있는 이른바 ‘취객’으로 불려지는 사람도 있는데 그나마 시민들에게 발견되어 신고가 돼 집으로 귀가하면 범죄에 더 이상 노출이 되지 않으나 사람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의 취객은 범죄에 있어 무방비로 노출이 되어 강․절도의 위험이 다분히 있고 나아가 저체 온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이 성인이 되면 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지금 기성인은 물론 술을 처음 접하는 성인까지 술을 마시기전 주도에 대하여 한번쯤은 생각하고 마셔야 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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