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6 21:27: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기고]기초질서 초석은 먼저 주류 문화 개선으로

=생활안전과 경장 김 홍 주=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3월 22일
 

정권이 교체되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지 약 1달 정도가 흐른 지금 각 부처에서도 교체된 정부의 코드를 맞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시민들의 호응도 얻길 바라는 심정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관장할 정도로 많은 술도가가 있었고 임금 에게 진상할 정도로 유명한 명주 또한 각 지방에 산재해 있었으며 계속하여 유지해오던 명맥은 일제시대에 주세를 부과하고 이를 내지 않을 경우단속으로 인해 술도가는 물론 술 빚는 기술까지 사라져 버린 지금, 우리가 마시는 술의 대부분은 화학적으로 만든 술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한 술을 즐겨 마시는 민족으로도 세계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이다. 그러나 술을 좋아하는 한편 그 일면에는 술을 마시면 행패를 부리거나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특히 거리낌 없이 차나 담벼락, 길거리에 대고 노상방뇨를 하고, 바닥에 침을 뱉거나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부르며 지나가는 행인 등에게 불편을 주는 장면을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또한 늦은 저녁, 술에 취해 길거리 아무데나 누워 마치 자기 집인 것처럼 자고 있는 이른바 ‘취객’으로 불려지는 사람도 있는데 그나마 시민들에게 발견되어 신고가 돼 집으로 귀가하면 범죄에 더 이상 노출이 되지 않으나 사람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의 취객은 범죄에 있어 무방비로 노출이 되어 강․절도의 위험이 다분히 있고 나아가 저체 온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이 성인이 되면 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지금 기성인은 물론 술을 처음 접하는 성인까지 술을 마시기전 주도에 대하여 한번쯤은 생각하고 마셔야 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3월 2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에서 빛난 도민 화합,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이철우 지사 `포항 지진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축제현장 이모저모..
제2회 전국 나화랑가요제 김천서 성료…..
성의고에, 최재선(요한)주교 흉상이 세워지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적인 유세 시작!..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 도민체전 현장방문..
김천, ‘전기차 튜닝산업 거점도시’로 도약!..
대룡초, ‘2025 행복 나눔 어울림 한마당 운동회’로 하나 되다...
“상주여자고등학교 의정 체험 한마당, 미래를 여는 청소년의회교실 ”..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3,826
오늘 방문자 수 : 32,702
총 방문자 수 : 98,414,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