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덤프협회(회장 김대웅 47)에서는 부항땜 , 구성골프장 등 건설현장에 덤프차량의 운임차이로 인해 지역 차량이 공사현장에서 외면당하고 있어 이에 협회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직지천 고수부지에서 집회,시위에 들어갔다.
협회회원 40여명은 구성골프장, 부항땜 건설현장으로 이동해 현장시위를 하는 한편 관련업체에 공정한 운임지급을 해줄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공사현장에 투입된 차량은 외지차량으로 일일운임이 27만원, 김천지역차량은 35만원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외지차량의 운임이 비용절감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김천지역 덤프차량이 120여대로 집계되고 년중 작업일수가 30일 남짓하고 있는 가운데 일일 작업시 60-70L유류사용으로 유류대금만 일일10만원정도 들어가고 있어 운임조정에는 크게변경 될수없다는 주장이다.
협회에서는 이번일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이보다 더한 집회를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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