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감천면 지도위원회(명예회장 민상기, 지도위원장 양정규) 회원들은 26일 감천면 관내 하천제방, 도로변 등에 대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더렵혀진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날 41명의 회원들은 봄철 영농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솔선 참여해 평소 관리하기 힘든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제거했고, 폐비닐과 깡통, 농약병, 폐휴지 등 생활쓰레기도 수거했다. 양정규 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환 감천면 부면장은 자연정화 활동을 마친 회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인간은 자연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일체다”라고 강조하고 “우리 모두 노력해 아름다운 감천면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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