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한나라당 후보자 선거사무소 부근에서 28일 선거도우미와 함께 한나라당 일부관계자 및 소속 일부 시의원들이 거리유세에 나섰다.
이에 17명의 시 의원중 9명이 참석하였다.
참석하지 않은 일부시의원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당적을 유지하며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를 유보하거나 상대편 선거캠프에 합류하여 지원하는 시의원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하여 출당조치를 취할 것을 결의하고 해당행위의 실태 및 출당 요구서를 정식으로 도당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모 의원은 처분만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하는 한편, 이러한 권한과 행위는 지구당위원장의 고유권한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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