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31일부터 일 주일간 관내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캠페인은 19개대 637명이 참여하여 전단지 배부, 소방차량 현수막 게첨, 산불예방 가두행진, 홍보이벤트 실시 등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영농준비 및 성묘· 등산객에 의한 산불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산불화재의 대부분이 입산자의 실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에 의한 실화 등 화기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므로 특히 4.5일 한식일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시 화기소지 및 산림인접지 소각행위를 피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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