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소강당에서는 31일 제주도 등 전국 각처의 지대장 및 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김천지대 발대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임경규의장, 전보규 교육장, 손삼호 봉사대장,서재필 김천지부장, 박종식 김천지대장, 박판수, 전진환 자문위원이 참석하였다.
손삼호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자랑없이, 꾸밈없이, 바램없이, 차별없이,란 활동이념을 바탕으로 택시에서 백원,이백원 껌을 팔아 25억여원을 모아 846명의 심장병 어린돕기 등 사랑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전했다.
김천지대(지대장 박종식)는 1993년2월에 전국에서 19번째로 발기인대회를 거쳐 동년3월에 정식인가를 받아37명의 대원이 우리고장에 사랑을 실어 밝고 명랑한 김천거리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지금까지 관내 소년소녀가장, 불우한 학생을 선정해 16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관내 무의탁 노인들에게 효도관광 및 독거노인과 양로원을 방문하였다.
제주도에서 온 대원은 김천은 전국체전개최지로서 매스컴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실제 김천을 둘러보니 스포츠타운, 예술회관 등 엄청난 시설이 웅장함을 드러내고 혁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작은 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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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삼호 대장과 전진환 자문위원(태찬장례예식장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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