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재경)이 선진 김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신문화운동인 “First Gimcheon(일류김천 만들기) 운동” 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감천면 금송3리 노인회(회장 장장기) 회원들은 1일 대대적인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노인회원 55명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봄철 영농준비로 바쁜 주민들을 대신해 송곡천 1km와 마을주변 등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장기 노인회장은 “마을정비사업을 하니 보람을 느낌과 동시에 우리가 일류 김천을 만드는 주역이라는 긍지를 가지게 됐다”며 흡족해 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재경 면장은 “일류김천 만들기 운동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도시,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김천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노인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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