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곳을향하여.....

© 정태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 높은곳을 향하여.... 이광인 선생님, 교육은 평생나의 삶 정태하 기자, sangrocks@hanmail.net     ▲ 구미시민학교  ⓒ 정태하 구미시 송정동 88-1번지 구미시민학교 구미시 민방위 대피소 허름한 지하속 한켠에는 구미 시민학교라는 야학이 자리하고있다.   ▲ 이광인 전 교장선생님  ⓒ 정태하 이곳에서 한평생 교육을 위해 몸담고 있는 전직 교장출신 이광인 선생님을 만나 보았다. 이 선생님은 경북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에서 태어나 1967년3월1일부터 2007년8월31일까지 40년6개월간 교사로 (교감으로 6년간, 교장 8년간) 김천부곡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명예퇴직 하였다. 가족관계는 현재 2남4녀 중 장남이며 누이와 자형이 교직생활을 하였고, 아내 박영수 사이에서 장남은 대한건설협회 근무하고 차남은 한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사코스 밟고있는 중이다. 교사로서의 입문은 자신 역시 농촌의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교육자인 누님과 자형의 영향으로 대구교대를 졸업하여 교직에 몸담게 되었다고 한다.   ▲ 이광인 전 교장선생님  김천직지초등학교교정 ⓒ 정태하 첫 발령을 1967년3월1일 김천시 감문면 곡송초등학교 교사로 시작하여 초임 으로서 열정만으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아천 초등학교에서 학생 기초체력육성을 위해 아이들과 연중무휴로 훈련 했던 일. 김천중앙초에서 특수아동교육에 열성을 다했던일, 위량초에서 김천서예교과연구에 열중 했던일, 교감이 되어 대신초에서 교육부지정 인성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위해 밤,낮으로 열정을 쏟았던 일. 그러다가 학교 최고경영자가 되어 직지초에서 도지정 ICT활용교육 시범학교 운영과 김천 동신초에서 창의성교육 시범학교운영을 위해서 학생교육발전에 혼신을 다하였음이 새삼 보람으로 남는다고한다.   ▲ 김천부곡초등학교 어머니회원들과 학부형  ⓒ 정태하 그 덕분에 1985.08.02 특수교육 표창(대구대학총장) 86.11.30 교원실기 서예 금상 수상(교육감) 92.12.05 국민교육 표창(교육감) 02.02.06 학교경영 우수 표창(교육장) 02.05.15 교육발전 표창(교육부장관) 05.09.14 훈장(청소년무궁화장) 한국청소년연맹총재 07.01.02 네트워크 우수학교 수상(교육장) 07.05.18 표창장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07.06.22 워드프로세서 3급 자격취득 07.07.30 감사장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07.08.30 훈장증(청소년홍익장) 한국청소년연맹총재 08.02.28 황조근정훈장(대통령 이명박)을 받은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일생의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구미시시민학교 수업모습  ⓒ 정태하 이 선생님은 이다음에 사회에 복귀하면 무슨일을 할까 고민중 우연히 고향후배 부부가 운영하고있는 구미 상록학교와 시민학교를 알게되어 언제인가 기회가 되면 나도 무엇인가 이 사회에 되돌려 주리라 마음먹고 퇴임후 구미 상록학교를 찾아가 봉사를 하겠다며 자원봉사 교사로 등록을하고는 현재까지 성인문해 교육반 한글을 모르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매주 월요일 1회씩 김천에서 구미까지 먼길을 마다 않고 봉사를 하고있다.   ▲ 수업모습 이광인 선생님  선생님 사랑해요! ⓒ 정태하 이 선생은 현재 한글.수학반을 맡고 있으며 나이 지긋하신 학생들은 너무 열심히 배우고자하는 욕망이 있어서 감동적이며 지난 40여 년간 정규 학교경력인 교육철학을 ‘敎學相長.(가르치고배우며 서로성장함) 최선을 다하자’는 것을 바탕으로 언제나 사전에 수업연구와 준비를 철저히 하여 학생들 맞춤식 교육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가르치며 함께 배우고 있다고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보람된일은 국가 문맹퇴치의 차원에서 사회에 봉사한다는 자부심과 학생들의 발전의 희열을 맛보고, 교직의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한다.   ▲ 교장재직시절 학생들과 함께  ⓒ 정태하 수업중 기억에 남는 학생은 반장 조영란씨, 칠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사에 자율적으로 학교일, 청소, 협동, 인간관계, 리드 등 을 잘 처리하며 모범생 멋쟁이 반장이라고 한다. 앞으로 계획은 자연환경 연수원에 안내원이나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싶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데 조그만 힘이나마 일조를 하고 싶다고한다. 이 사회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은 태공 왈 "人生不學이면 여명명야행이라" 태공이 말하기를,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캄캄한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고 하였 듯이, 즉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세상 사물의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갈바를 알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낸 것 이라고한다. 현재 구미 시민학교는 2005년부로 구미상록학교로부터 분리되어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한글반/초등반/컴퓨터반/노래교실/스포츠 댄스 스포츠 교실등 20여명의 자원봉사 선생님들과 130명의 학생들이 주로 지역민들을 위하여 무료교육을 하고있다. 교육문의 : 054-455-7547 시민학교   ▲ 이광인 전,교장선생님  교장 집무실모습 ⓒ 정태하 이선생님 이 추천하는 칭찬 10계명 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칭찬하라. 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3.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4.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라. 5.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 6. 거짓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라. 7.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 8.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더욱 격려하라. 9. 잘못된 일이 생기면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라. 10. 가끔씩 자기 자신을 칭찬하라.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2008-03-26 오후 6:33:37   © 1998 뉴스타운   www.NewsTown.co.kr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적어 주세요.   이 기사에는 현재 (8)개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 * 로그인을 한 다음 의견을 기록하면, 자신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