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철우 후보가 참석한 계모임이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되어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2일 오후 7시경 아포읍 재석 3리 모 가든에서 가진 모임에 대해 선관위에서는 자체 인지,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모임은 이 후보측 김모씨의 연락으로 21명의 주민들이 모여 식사를 했다.
박모씨의 계모임이 평상시보다 인원이 회원 17명보다 조금 많은 21명이며 1인당 회비 2만원씩을 거둬 식사비를 지급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선관위에서는 “조사를 더 해봐야 알 수 있는 일이며 현재로서는 사실 여부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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