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직지사 가로변에 활짝 피어 있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벚나무에 경관 조명을 설치, 4월 7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직지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부터 벚꽃 개화기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김천시는 4월이면 직지사 가로변에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 거리가 직지문화공원과 더불어 김천의 명물이 되고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의 계절인 봄을 맞아 아름다운 벚꽃 길과 더불어 천년 고찰인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겨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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