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재경)에서는 봄철을 맞아 겨울 동안 움츠렸던 시민들이 감천면 긴방천 건강로를 찾을 것을 대비해 개나리꽃 만개시기에 맞춰 공원시설에 대해 지난 3일 최종 점검을 마쳤다. 감천면 금송리에 위치한 긴방천 개나리 꽃길은 총 길이가 2km로 김천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의 하나이며, 마을주민의 산책로뿐만 아니라 화사한 자태로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나리 만개 시기가 4월 초에서 중순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싱그러운 봄기운을 즐길 수 있으며, 개나리 꽃길에서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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