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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경상북도지방기능경기대회」개막

- 4월 11일부터 6일간, 48개직종에 507명의 선수참가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4월 07일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 김관용)에서는 우수 기능인 발굴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선발을 겸한 2008년도「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를 4월 11일부터 16일까지(6일간)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5개시 7개경기장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구미 금오공고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일 오후부터 열리게 될 경북지방기능경기대회는 정식직종 폴리메카닉스 등 47개직종 499명과 특성화직종인 장승제작 8명을 포함하여 총 48개직종 507명(학생 365, 일반인 142)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특히, 우리지역의 특성화 직종인 “장승제작” 직종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참관자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 경기장을 도민들에게 개방․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기능경기대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道에서는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가 끝나게 되면 경북이 강세를 보이는 주력직종인 자동차 정비, 차체수리, 배관, 용접, 전자기기, 통신설비, 정보기술, CNC/선반․밀링 등 20개직종을 발굴하여 체계적이고 강도높은 강화훈련을 실시하여, 오는 9월 경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43회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종합2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우리나라는 IT, 조선, 철강,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기술입국과 수출한국의 신화를 창조해왔다며




일부 선도산업만으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오늘날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들 선도산업을 뒷받침하고 신기술을 개척할 수 있도록 2차산업, 특히 중소제조업 분야에서도 세계 인류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우수한 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올해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우리 도에서 개최되어, 이를 계기로 우리 고장의 산업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성공적인 전국대회를 위해 우리 모두의 땀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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