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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김문호 수와진 사장 중간 봉사자 한명, 오른쪽 유태수 육우동 사장이 케익에
불을 붙이고 있다. |
김천이마트 내 육우동에서 7일 오후 12시 육우동 매장에서 효동어린이집 장애아동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효동어린이집 아동 9명과 교사 7명, 봉사자 등 20여명은 돈까스, 짜장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료점심 제공은 7일 시작해 8일과 10일, 16일, 17일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총 80여명의 효동어린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유태수(36세) 육우동 사장은 “평화동에 위치한 수와진 곰장어 김문호(46세) 사장님의 소개로 효동어린이집의 아이들에게 무료점심을 대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아이들이 꼭 12시에 점심을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5일간으로 나누어 아이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게 됐다”며 “점심시간에는 좀 분주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희가 조금 더 바쁘면 된다는 생각과 저보다는 아이들 입장이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시장에 위치한 신화통신 대표가 무료점심 제공 기간동안 4월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일일 케익 2개씩과 크리스토퍼 리더쉽 모임에서 책 30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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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동 배영희 원장이 원아에게 물을 먹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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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와진 김문호 사장 아이에게 일일이 음식을 먹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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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에게 일일이 봉사자와 선생님들이 음식을 먹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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