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한나라당 이철우 후보와 무소속 박팔용 후보자는 표심잡기, 부동층을 이끌어 내기위해 김천역광장 및 부근에서 막바지 길거리유세에 열전의 한판 유세전을 펼쳤다.
초반부터 한나라당 이철우 후보를 앞질러 우세를 나타내는 무소속 박팔용 후보는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인 지난8일 김천역광장에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세 굳히기 최종 거리유세를 벌였다.
지나가던 시민과 역전부근 상가업주들은 잠시 일손을 멈추고 무소속후보자 거리유세에 동참하는 등 지지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소속 박팔용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한나라당 공천과 김천에 주민등록 전입 일자가 한달도 되지 않고, 고향 김천에서 세금 한푼도 내지 않은 상대후보를 공략하였다.
한나라당 공천만 받았다고 한달도 되지 않은 후보자 선택은 김천시민의 자존심이 달린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천역광장에서 무소속 박팔용 후보의 거리유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후보가 6:30부터 김천역광장에서 거리유세를 가진다는 휴대전화 메시지가 전송되었다.
거리유세장소를 놓고 양측진영에서는 신경전을 치루기도 하는 한편 이철우 후보는 평화프라자 앞에서 거리유세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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