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삼애원 도시개발 추진 "파란불"

▲(주)대상 김천사무소에서...자금설명회개최.

김천시 삼애원 도시개발계획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양해각서체결 이후 시행사인 (주)대상 컨설팅(회장 장삼준)이 지난 8일 김천사무소에서 토지매입에 따른 자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대상은 지난달 모일간지에 여러 차례에 걸쳐 보도된 부적절한 업무추진형태에 대한 내용에 법률적 자문을 통해 법조인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이와관련 삼애원 추진위원회에서는 시행사와 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일시적 마찰이 빚어졌었다.

지난8일 장삼준 회장은 신음동 사무소에서 삼애원 추진위원회와 토지매입 자금 확보에 대한 기자회견과 위원회와 원활한 협의로 도시개발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정강호 대구은행 김천지점장은 (주) 대상에서 토지매입자금을 예치한 통장학인과 삼애원 지역주민들에게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화중 삼애원 회장은 주민들에게 사업추진 및 막대금 지불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고 주민들의 일부 양계축산조합 대출금 등 내부적 현안업무를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따라서 김천시는 (주)대상과 삼애원 주민들과 정확한 계약이행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달27일 발송하고 시행사에서는 전체 토지 3/1이상 매입을 할 경우 사업승인신청을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 장삼준회장 예금통장 확인시켜..........김화중회장(우)

▲ 정강호 대구은행 김천지점장과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