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고, 학력과 인성을 바탕으로 세계화 교육 일본 미요시고등학교 蟹江美幸(카니에 미유키)교사 초청특강 성의고등학교는 세계화 교육의 일환으로 일본 미요시고등학교 카니에 미유키 영어교사를 초청해 지난 29일 1·2학년을 대상으로 ‘가깝고도 가까운 한국 및 일본의 고등학교 생활’이라는 주제 특강을 했다.
이는 인성과 학력이 조화를 이룬 미래의 지도자를 육성한다는 교육목표 아래 다른 학교와의 차별화를 위한 것. 고수철 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들의 의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교육이 학생들에게는 이웃 일본과 올바른 국가관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질의응답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로 미래로 약진하는 성의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
한편 성의고등학교는 이러한 세계화 교육의 일환으로 김천지역 고교 중 가장 먼저인 2006년부터 해마다 전 학생들에게 해외(일본)수학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 분위기 정착을 위해 2월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했으며 앞으로 일본 고등학교 방문,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등도 계획하고 있다.
성의고등학교의 이러한 교육의 성과는 한정된 156명의 자원으로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 일본 APU대, 타쿠쇼쿠대를 비롯한 명문대학에 4명이 합격해 재학 중이며 서울대,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등 수도권 대학에 24명, 경북대, 부산대를 비롯한 국.공립대학에 58명이 합격해 김천의 교육력을 제고하며 ‘보내고 싶은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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