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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등학교 수영부-배드민턴부 ‘두각’


권숙월편집국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4월 11일



















 










 


수영부


 


 급속한 경제성장과 고도로 발달된 과학문명의 혜택으로 신체활동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아동들의 기초체력 저하와 비만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운동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져 자녀의 신체적 특성과 체육시설적인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운동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우리 김천은 전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국제공인 수영장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인 수영인구가 많다.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해 창단을 준비 중인 김천부곡초등 수영부는 지난해 교육감기 타기 수영대회 남자초등 200m혼계영 1위를 한데 힘입어 저학년으로 구성된 선수들은 전문코치의 과학적인 지도훈련으로 지난달 29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년체전 경상북도 대표선수 선발대회 유아초등부 자유형에서 1학년 조예린 선수가 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영구 교장은 “다른 선수들의 기록도 좋아 지금처럼만 훈련을 한다면 내년에는 도 대표 선발은 물론이고 김천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기대해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배드민턴부


 


 배드민턴은 국민생활체육 동호인이 가장 많은 종목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실제 기초기술부터 정확하게 배우려면 최소한 2년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까다롭고 섬세한 운동이다.


 


 우리 몸의 종합적인 기능의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으나  초등학생들이 배드민턴을 시작할 때는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고 힘이 들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 하는 경우가 많아 선수 한 명을 키워 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김천부곡초등 배드민턴부는 감독, 코치, 선수들이 3년째 휴일과 방학도 없이 훈련을 해온 결과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선발대회에서 5학년 이광언, 최종우, 김주완, 권순현, 서강민 선수가 선발됐다.


 


 그러나 김천부곡초등 배드민턴 선수들은 이와 같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대회 상위입상을 목표로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권숙월편집국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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