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의회에서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자 중국 무순시 초청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시의원10명, 일반인3명, 공직자3명으로 16명이 새벽에 출발하게 된다.
의회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원5명으로 10명. 일반인 B업체 대표, G도매시장 대표, 농업인 단체장으로 3명, 의원수행3명으로 총16명이다.
시의회에서 1인당(123만원) 해외경비관련규정(92만원) 초과금은 자부담을 하는 한편, 일반인 3명은 자체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심양, 단동, 무순시를 공식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양국 간 교류에 대한 협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문제에 따른 각종 기공식, 각종행사 등에 많은 시정추진계획이 잡혀있는 가운데 시의회의 책임자들이 초청국 방문으로 인해 불참 된다는 사실로 어색하길 짝이 없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다.
김천시 의회는 제117회 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회기가 개회되고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 2007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건 등 김천대학 향토식품 개발원, 구성골프장 조성공사 현장방문 일정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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