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천마작목반 김진영(49) 회장은 지난14일 서울 서초구 아트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업대학 산학 협력단에서 선정하고 농림 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특작부분“2008년도 신지식농업인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회장은 천마4천평, 매실,벼8천여평, 가공공장, 기타농가사업을 25년간 삼도봉 아래에서 지리적, 위치적 환경에 적합한 특용작물인 천마를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친환경 영농으로 육성 발전시켜 왔다.
주작목인 천마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점차적으로 가속화 되고 있는 FTA파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특용작물을 개발 추진 하므로써 농업생산성을 확대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선진복지농촌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1994년도부터 천마재배로 성공한 농가를 매스컴을 통해 접하고 강원도 일대를 현지 방문해 7년 동안 기본적인 종마생산, 토양에 대한 실험 연구를 통해 천마의 효능이 입증됨에 따라서 재배기술과 제품개발에 들어갔다.
따라서 톱밥재배법을 개발하고 과잉생산을 우려해 천마엑기스, 천마환, 천마분말, 천마 발효차, 등 판로에 대한 대책마련을 하고 2003년 무농약 인정, 경북 밴쳐농업인11호(가공분야)로 인정받았다.
김진영회장은 활발한 산학연구를 통해 제품의 특정상 고품질 생산으로 일본과 대미, 유럽,등지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5년내 삼도봉 천마농장의 매출액을 30여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되며 지역최고 밴처 농업인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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