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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새 정부에 차질 없는 혁신도시건설 강력 촉구

-공공기관 이전계획 정부와 청와대의 조속한 결단 요구-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4월 19일










최근 새 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논의와 관련해 전국혁신도시(지구)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보생 김천시장(부회장 유영훈 진천군수)은 각 언론에서 혁신도시 조성에 대한 원칙적인 논제를 가지고 근본적인 근간을 뒤흔드는 등 이슈가 되자 이에 강력하게 대처하고 나섰다.


지난 17일에는 전국혁신도시 자치단체장들과 발 빠르게 대응책을 협의하고 전국협의회 명의의 성명서를 작성, 청와대를 비롯한 중앙정부부처, 국회, 각 정당과 언론 등에 배부했다.


 지난18일에는 국토해양부 기자실을 직접 방문해 “4월 17일 국토해양부 장관이 혁신도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방에서는 강한 불만과 불안감을 떨칠 수 없어 정부의 명확한 추진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혀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면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지 기자들을 상대로 혁신도시의 추진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국토해양부 고위관계자를 면담하면서 혁신도시 건설을 원칙대로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명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혀 줄 것을 요구하고, 또한 혁신도시 내에 자율형 사립고나 특목고가 배치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 국토해양부로부터 혁신도시는 언론보도와 달리 원칙대로 시행하되 미비점을 보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 등은 특별히 검토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한편, 4월 1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박보생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은지난 정부에서 진행된 대규모 국책사업을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규모를 축소하거나 재검토 논의하는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당초 계획된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흔들림이 없도록 정부와 청와대의 조속한 결단을 요구하고, 지속적으로 혁신도시가 추진돼야 한다는 뜻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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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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