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까치회 2008년도 정기총회에서 이종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모두 유임됐다. 지난 18일 오후 7시 풍전보양탕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도 결산감사보고와 회칙 개정, 임원개선, 기타안건이 논의됐다. 2007년도 결산감사보고는 나인배 감사와 정대균 감사의 감사결과에 대해 아무 이의 없이 통과됐고 회칙안은 회원탈퇴에 대한 새로운 의견이 나왔으나 수정없이 회칙안대로 통과됐다. 임원 개선에서는 2년 임기가 끝난 이종석 회장 등 간부진을 대신에 부곡까치회를 이끌어 간 임원진을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현 임원진이 부곡까치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종석 회장, 박창호.지우용 부회장, 유호상 총무, 안석순 재무, 라인배.정대균 감사가 그대로 유임됐다. 매년 정기적으로 가져온 회원 화합야유회에 대해서는 시행 날짜를 두고 의견이 나뉘었으나 다수결에 의해 오는 5월 18일로 결정됐다. 부곡까치회는 1994년 6월 20일 처음 결성돼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친목모임이며 회원은 성의고 출신 중 부곡동에 사무실을 둔 회사에 근무하거나 부곡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
▲ 정기총회를 진행하는 이종석 회장과 유호상 총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