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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로 화합하고 노래로 기(氣) 살리고

김천상의회장배 족구 ․ 가요제 ‘열전’
이성훈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4월 20일
 










 김천상공인들과 지역 기관단체 종사자들이 모두 모여 족구로 화합하고 노래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림으로서 기를 살렸다.


 상공인들과 기관 단체 종사자들에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제8회 김천상공회의소회장배 친선족구대회 및 상공인가요제였다.


 


 지난 20일 한국폴리텍 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 등 내빈과 38개 기업 및 기관단체 참가자와 기관 단체장이 참가했다.


 


 오전 경기를 마치고 11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은 김종섭 부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윤용희 김천상의 회장은 대회사에서 “상공인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 임직원들도 대거 참여해 명실상부한 지역대회로서 화합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그간의 시름을 잊고 스포츠맨쉽을 발휘해 친목과 우의를 돈독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거에 집중했던 관심을 털어버리고 시 발전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시장과 국회의원이 합심해 김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는 축사에서 “잘 사는 김천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화합이 필요하다”며 “여러분들도 힘을 모아 하나된 김천, 살맛나는 김천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후 선수대표 선서와 김천상공회의소 기 전달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빗내농악이 펼쳐졌다. 농악이 공연되는 동안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 등 내빈들은 운동장으로 직접 내려가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기도 했다. 이후 시축구에 사인한 다음 선수들을 향해 시축하는 것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오찬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12개조의 48개팀이 예선1회전 조별리그를 벌이고 예선2회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가해 같이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 체육대회의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개회식을 진행하는 이호영 사무국장


 


 









▲ 대회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빈


 


 










 












▲ 김종섭 부대회장의 개회선언


 


 









▲ 개회선언 후 하늘로 올라가는 풍선과 축포


 


 









▲ 상공인 단체와 기관단체 참가 선수들


 


 













▲ 윤용희 김천상의 회장의 대회사


 


 










 


 













▲ 박보생 시장의 격려사


 


 










▲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의 축사


 


 













▲ 김천상공회의소 기 전달


 

 









▲ 선수대표 선서

 


 









▲ 빗내농악 공연


 


 









▲ 열심히 하세요


 


 









▲ 최선을 다 하세요


 


 









▲ 시축구에 사인


 


 









▲ 박보생 시장의 시축구 사인


 


 









▲ 뻥!! 멀리 날아간 시축구는 보이지도 않는다


 


 









▲ 날아가는 시축구에 내빈도 큰 웃음


 


 









▲ 지글 지글 고기가 익어간다


 












▲ 알고보면 우리도 바빠요(아이들이 흙장난에 정신없다)


 


 









▲ 끝이 안보여(많은 상공인 기관단체에서 참석하다보니 천막의 수도 무척 많다)

이성훈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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