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실경)는 지난20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위반행위 집중 단속과 관련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질서의식 향상을 위해 교통단속에 들어갔다.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난폭운전 등 사고요인행위와 사고시 피해를 가중시키는 안전띠, 안전모미착용 등 이륜차에서 사업용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지도단속이 펼쳐진다.
또, 단속과 병행하여 보행자 사고와 역주행 사고예방을 위해 사고다발지점을 선정, 시설개선에 나서는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을 상대로 방문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해 김천서 관내에서는 780건의 인적피해 교통사고에 36명이 목숨을 잃었고 1,09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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