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땜 건설공사 지방도 904호선 지례면 도곡리에서 부항면 유촌리까지 대체우회도로를 21일 12;00 개통예정이었으나 교통시설물 및 잘못된 진입로 공사 대해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개통식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지방도 904호선 대체우회도로 부항면사무소 방향 유촌1리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도로 턱이 높은 관계로 차량진입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한 가운데 급커버 해야 하는 진입로 주변에 최근 설치한 횡단 보도상으로 진입을 해야 하는 실정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주민과 G사찰에서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형평성을 상실한 시공업체의 이러한 공사현장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였다.
건설업체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곧바로 지역주민들의 차량진입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하는 한편 예정된 개통은 이루어지지 않고 한 바탕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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