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월곡리 주민들은 마을 앞 지방도 903호선에 있는 월곡교가 노후교량에다가 운행 급 커버구간으로 설치됨에 따라 이 지역을 통과는 운전자들의 사고 우려성과 안전에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량선형개량사업을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월곡교는 연장20m, 교폭9.5m,로 1988년에 건립, 20년이 지난 작은 급 커버 교량이다. 이 교량은 부항면에서 전북 무주간 지방도로로 통하는 주요 시설물로 교량 건설당시 급 커버 형태로 설치됨에 따라 관내, 관외차량들이 월 평균 3건 이상으로 교통사고를 유발시키고 있어 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추락, 인명사망사고로 인한 운전자들의 불만이 가중됨은 물론, 김천시의 이미지 훼손을 부추기고 있다. 이지역 주민 문모씨는 무주방향으로 가는 삼도봉 터널공사가 완공되어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도 교량공사도 병행설치 해야 하고 특히 야간 초행 운전자는 급 커버를 인지하지 못해 논두렁으로 추락하는 등 인명피해와 재산상 많은 불이익이 속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관계사무소에서는 관련부처에 질의를 통해 빠른 시일에 교량선형개량공사를 할 수 있도록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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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에서 부항면방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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