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는 지난 23일 지사교양실에서 노동부 구미지청 권영모 근로감독관을 지사로 초빙해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노사관계구축을 위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급변하는 노동환경의 소용돌이 속에서 노사가 하나가 되어야만 살수 있다는 굳은 신념으로 진행된 이번 노무교육은 `08. 6월이후 부터 본격적으로 신노동법이 발효됨에 따라 노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자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임금지급문제, 새로이 개정, 교육장에서 권 근로감독관은 복수노조의 창구단일화 문제부터 시작하여, 노조전임자의 된 육아휴직제 및 출산휴가제, 주5일근무제 확대실시, 연차휴가제 개정 등 최근 노동계에서 새로 이슈화가 되어 불거져 나온 굵직굵직한 화제들을 코레일이 직면한 상황에 맞춰서 조목조목 설명했다. 노무차장은 “노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불법파업이나 시위가 없는 회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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