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은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 아카시아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아카시아벌꿀축제”를 철도관광과 연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축제기간 중 무궁화열차를 신동역에 임시정차 시키는 등 지자체와 협력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8회를 맞이하는 “아카시아벌꿀축제”는 그동안 경북지역 관광객 위주의 지역축제로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채 조용하게 지역축제로 치루어 졌으나,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에서 축제를 철도와 연계시키기 위하여 축제장에서 약 3km의 근거리에 위치한 경부선 신동역에 무궁화 6개열차를 임시정차 시키고 전국 각역 맞이방에 축제 홍보를 위한 포스터, 리플렛 등을 비치함에 따라 축제 활성화의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었다.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에서는 앞으로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있을 경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철도수송력 증강, 철도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등 상생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