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지난 17일 오후 1시 김천지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바른 마음 교실을 통해 오감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바른 마음 교실에는 김천여자중학교 학생 30명, 구미도계고등학교 학생 20명과 범방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후 1시 10분부터 45분간 정인창 지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검찰의 하는 일과 범인검거 상황 등을 동영상으로 관람하고 각종검거장비 설명과 범인 조사과정 등의 검사들의 업무를 직접 보면서 경찰업무 기초과정을 견학했다. 또 오후 2시부터 55분간 윤종호 범방위원이 기초적인 인사예절 등을 중심으로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 3시부터 20분간 김천법원 형사 1호 법정에서 방청태도 교육 후 형사재판 과정을 방청했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 20분간 수료식을 통해 준법결의문 서명 및 낭독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바른 마음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날로 증가하며 지능화 되어가는 범죄로부터 가까이 하지 않고 바른 마음으로 잘 성장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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