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남회장 이성희, 여회장 최석분) 회원 40여명은 지난 24일 남면사무소 전정에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 봉사단 발대식에는 이문규 남면장, 육광수 시의원 및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봉사단을 격려하였으며, 특히 이문규 남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도 항상 봉사 활동에 앞장서 애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의 2가구를 가구당 사업비 2,000천원을 들여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보수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자활의지를 심어주고, 서로 어려울때 상부상조하는 미풍양속의 미덕을 전하기 위해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후 해당 가구로 자리를 옮겨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였다.
이성희 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 5~6일간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지붕개량, 도배․장판 교체, 전기, 수도시설 등을 개․보수 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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