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9 12:05: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독자의 글]사후약방문하는 일 없기를...

-김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이규선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4월 28일
 

오토바이가 실용화되어 사람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시작한 시기는 일반자동차보다 늦은 1900년을 전후해서 라고 한다.




그로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욕구와 기능에 따라 2륜에서 4륜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교통수단에서 화물운송, 레포츠형에까지 성능이 향상된 다양한 형식의 오토바이가 만들어져 운행되고 있다.




일반자동차와 달리 차체의 특성상 사고시 운행자에게 치명적 피해를 가중시켜 다른 차량 운전자들로부터 보호의 대상이 되었으나, 봄 기운에 편승한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의 난폭운전과 과속운전 사고로 때로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교차로의 경우, 신호변동 시점에 주저 없이 교차로내로 진입을 한다든가, 커브지점에서 대형차량에 의한 내륜차 사고는 아슬아슬함에 가슴을 쓸어내리기 일쑤다.




또, 배달물건을 한손에 들고 다른 한손으로 핸들을 잡는 곡예운전이나 공사장 헬멧, 규정에 맞지 않는 안전모 착용 역시 단속대상임에 앞서 근심의 대상이다.




오토바이 사고의 경우, 그 가족은 사고에 대한 예견을 하지 못하고, 운전자의 운전 특성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자동차처럼 옆 좌석에 승차할 기회가 없어 어느 정도의 운전기능으로 운전을 하는지 측정할 수 없으며, 청소년의 경우 그들의 보호자가 오토바이 운전행위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사후약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나들이에 좋은 계절로 빈번한 오토바이 운행횟수에 비례하여 사고 역시 계속 증가된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수단임에 비하여 안전도에 대한 관심은 한없이 미미하다.


교통유관기관, 오토바이 판매 및 수리업체, 각 학교, 노인복지센터, 청소년선도단체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시간이 바로 지금이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4월 2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한국전력기술, 창립 50주년 기념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서예의 숨결, 타묵의 울림” 김천 출신 율산 리홍재 특별초대전..
한국도로공사,‘가족愛 날다’행사 개최..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학 김천대에서 입학식 개최..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김천에서 개최!..
경북도, 새정부‘국민보고대회’대응 후속조치 돌입..
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성대히 열려!..
경북도, 현장준비체제 대전환! APEC 전 분야 윤곽 보인다..
경북도, KBS2 TV 애니메이션‘강치 아일랜드’첫 방영..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9,528
오늘 방문자 수 : 34,344
총 방문자 수 : 103,310,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