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진로지도「희망 일자리 찾기」프로그램실시

       법무부 김천보호관찰지소(소장 황인권)와 대구지방노동청구미지청(지청장 김제락)은 2008. 2. 13.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진 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김천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로지도와 취업교육을 위한 <일자리 희망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하여 대구지방노동청구미지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업관련 교육․훈련, 상담․검사 및 취업알선 등 보호관찰 청소년의 취업활동 전과정에 걸친 지원․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이루어진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보호관찰소와 구미고용지원센타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3일간 운영하였으며 주로 청소년들의 자존감 및 자신감 회복프로그램과 현실 적응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참석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천보호관찰소 황인권 소장은 노동기관 뿐만 아니라 사회 각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므로 사회 각 기관에서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