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끝나자 당선인, 자치단체장의 화합과 단합으로 지역경제발전에 힘을 다 하자는 소리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선거 역할분담을 한관계자들은 오는 6,4 보궐선거, 하반기 의회 의장직, 2010년 지방선거를 의식하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지난30일 투병 끝에 고인이 된 박흥식 의원의 명복을 빌어본다.
박의원은 양금동,성남동, 평화동,대곡동, 지역구 초선 시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5월2일 10:00 김천시의회 의회장으로 영결식이 거행된다.
이에 따라 고인의 사망통지서가 오는5일까지 선관위에 통보되면 오는6월4일에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한편, 통보가 되지 않을 경우 10월4일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선관위에서는 선거30일전 선거공고를 하게 된다. 보궐선거으로 인한 공천관련문제가 국회의원 첫 당선자의 몫으로 남게 되고 김천시의회 하반기의장선출문제에도 영향력이 미칠 것으로 판단되고 이미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는 한편 시의회 수장으로는 3명의 후보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전반기 의장직은 오는 6월로 임기(2년)가 종료된다. 시의회 하반기 수장에 뜻을 밝히는 후보의원에는 지도력, 능력은 있으나 돈이 없고, 돈은 있는데 지도력과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나오고 있어 이에 따른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게 되는지 주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측근과 선거운동관계자들은 당선자의 의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인의 장례 일정이 마무리되면 이 지역 기초의원 후보자가 3-4명으로 거론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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