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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 능치초등학교 학생 교사 함께

지속적인 달리기-걷기로 심신단련
권숙월편집국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5월 01일











▲ 능치초등학교 학생들












▲ 능치초등학생들


 능치초등학교는 2008학년도 경영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건강 달리기와 먼 거리 걷기 운동을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는 가운데 교감이 이뤄져 체력 향상은 물론 건전하고 건강한 심신을 함양해 성취감과 의욕으로 자신감을 갖도록 지정된 여가 시간을 활용, 다 같이 많이 걷고 달리는 운동을 학교주변 자연 속에서 펴나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제화 및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 육성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체계적인 걷기와 달리기를 하는 것.


 


 윤태진 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하고 쉽게만 생활하려고 하다 보니 운동량의 절대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져 매사에 자신감과 의욕이 부족하며 원활한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하고 “어릴 때부터 건강 달리기와 먼 거리 걷기를 통해 장래의 꿈을 가다듬고 굳은 의지를 다져 몸과 마음이 건전해지도록 이것을 생활화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능치초등학교는 매월 1?3주 토요일 3교시 1시간 동안 전교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지정된 학교 주변의 산속 오솔길을 따라 걷기와 달리기로 운동량과 심신수련 활동이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


 


 한편 내 고장 자연경관을 직접 돌아보면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착심을 새삼 되새겨보고 서로 협동하는 마음을 북돋울 기회를 갖고 있다.


 


 또한 어려운 고비를 참고 서로를 깊이 이해해하며 인내심과 극기력을 기르는 가운데 심신을 건전하게 단련해 장차 조화로운 민주 시민의 삶의 기반을 다져 가도록 하는 것이다.


 


 윤태진 교장은 “운동을 계속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전보다 더 활달해졌음은 물론 스스로 자기 일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기차고 쾌활한 모습을 볼 때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권숙월편집국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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