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어린이집 보육시설 보육교사 교육 영유아 성장과 발달 돕기 위한
김천시사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보육시설 보육교사 교육이 2일 오후 3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 서정희 시의원, 관계 공무원, 사립어린이집연합회에 등록된 원장 및 교사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 인사말, 특강, 평가인증 강의, 광고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특강을 통해 “요즘은 먹고 살기 바빠서 예전과는 달리 가정교육이라는 것이 없고 그 일을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이 대신하고 있는 만큼 보육교사들이 상당히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일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예전에는 산하제한으로 돈을 주며 출산을 막았지만 요즘은 정말 아이가 귀한 시대”라며 “시 발전과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못사는 나라가 아닌데 일부 살기 어려운 사람들을 보며 살기 힘들다고 아이를 적게 낳으려는 풍토가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아이를 많이 낳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 행정과 추진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 혁신도시 등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서 이삼범 경북보육정보센터장의 ‘표준보육과정에 기초한 보육계획안 작성방법’이란 교육교재로 강의했다. 교육 내용은 표준보육과정의 이해, 표준보육과정에 근거한 보육프로그립의 이해와 적용, 보육시설평가인증으로 나눠 세세한 부분까지 예를 들며 교육했다. 이번 보육교사 교육은 보육과정의 목적인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길러 영유아가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해 보육과정을 통해 추구하는 인간상인 자율적인 사람, 창의적인사람,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람, 민주적인 사람, 우리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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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시의원과 박시장이 담화를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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