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6일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5월 소양교육을 및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소양교육에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관내 공무원과 유공 표창을 받은 이통장, 근로자, 위생관련 단체 및 업주, 청소년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유공자 표창, 특강, 영화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그 동안 각 분야에서 공을 쌓은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표창이 주어졌으며 모범 이통.장에 농소면 월곡리 최인규, 어모면 중왕리 박규철, 조마면 신안리 배규제, 대덕면 외감리 이용운, 펼화동 조태수, 덕곡동 문영배, 개령면 양천리 이금태, 대항면 대룡리 최덕현, 지례면 여배리 김종구, 모암동 이충열, 대광동 전현욱씨 등 11명이 수상했다.
모범 근로자에는 코오롱 임재권, 한독 김성철, 아그로박스 손호철, 영진산업 조오현, 한국허큘레스화학 허만길, 조광 박미자, 정도정밀 김상준, 정우전자 나중일, 지텍 김종효, 삼금공업 육기연, 피엔텍 정춭호, 제이엔테클 이상운 씨 등 12명이 위생관련 모범단체 및 위생업주 중에서는 유헤어방 유정희, 뉴웰빙모텔 김영철, 하얀세탁소 허윤, 영빈각 임영배, 음식업지부 한익철, 송이다방 박수현, 소리마당가요방 왕금순, 선희머리방 최기옥, 동성이용소 김사웅, 개령건강원 김명숙, 히든 유종식, 세진 베이커리 박태용, 덕일떡방앗간 권세만씨 등 13명이 수생했다.
모범 청소년엔 김천고 조성민, 농공고 황순태, 예술고 박소라, 중앙고 이성운, 성의고 김주목, 아포고 최교훈, 한일여고 함지수, 개령중 김영성, 석천중 이원호, 김천여중 이가온, 중앙중 김영집, 김천중 조영근, 농남중 이선주, 문성중 조은찬, 성의중 김태형, 성의여중 현수민, 어모중 황성경, 한일여중 김세미 학생 등 18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소양고사 우수부서(공무원)로는 대덕면장 장정영, 감사담당관 진기상, 세정과장 맹봉준, 대덕면 김재균, 세정과 강진규, 평화동 이필숙, 개령면 이정은, 아포읍 진성창, 부항면 이양희씨 등 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서 국순당 배상면 회장이 특강을 통해 “내가 술을 만드는 것을 평생의 삶으로 살게 된 동기는 김천에서 술을 만들던 삼촌으로 인해 김천의 술을 접하고 정말 참으로 다른 맛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특별한 맛을 만들겠다는 다짐이 시작이니 김천이 바로 내인생의 결정을 짓는 특별한 장소”라고 말하고 “우리나라의 수도가 서울이지만 지방정부시대인 만큼 김천이 중심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김천은 농업지구로 그 중에서도 과실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으로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재배만으로는 어려우며 가공을 해야만 먹고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술도 그 가공의 한 가지 예로 발전을 위해서는 발전을 막는 현실에 동떨어진 규제법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한 일본의 고이즈미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교과서문제 등으로 국민들에게 국수적인 사상을 심의 지지율을 높여 정책을 실행으로 옮기는 정치적 전략을 예를 들며 모든 정책은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 정책에 있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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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관련 모범단체 및 위생업주 표창을 받은 수상자에게 꽃다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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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고사 우수부서 공무원 표창 사진 오른쪽 표창과 부상 80만원, 왼쪽은 100만원이
전달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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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고사 우수부서 공무원에 부항면 이양희씨 가장 오른쪽에 흰 상의의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