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식업계의 최근동향과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변화에 따른 음식업의 미래예측에 대한 설명을 통해 향후 음식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고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 강의에 초대된 박보생 김천시장은 특별강의를 통해『활기찬 경제, 행복한 김천』이라는 제목으로 김천시의 역점 추진시책 설명과 함께 음식업계 경기 동향에 따른 건전한 영업 전략을 세워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고유가, 물가상승으로 지방경제의 우려감이 커져가면서 서비스업의 신장세가 둔화 되고 많은 변화가 있지만 식품산업의 선두인 음식업 영업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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