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용암1리 부녀회원(회장 김명숙, 회원 39명)들은 지난 6일 마을 입구에 각양각색의 꽃을 심고 마을을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매년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작업을 해 온 부녀회원들은 올해도 마을 입구 갓길에 예쁘고 아름다운 꽃들을 손수 심고 마을공원의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을환경 정비에 앞장섰다. 부녀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마을을 찾는 모든 분들이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를 바랄 뿐”이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현윤 농소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부녀회들에게 간식과 시원한 음료수를 전달하고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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