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비전, 인재육성의 요람을 지향하는 석천중학교가 교사를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리모델링을 모두 마친 석천중학교는 지난 2일 오전 11시 명지관(학교도서관)에서 교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복규 재단이사장, 전보규 김천교육장, 권시태 경북도 교육위원, 강상연 시의원 등 내빈과 송재곤 전 교장, 이신화 김천예고 교장외에도 다수의 중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 또 문종일·박세일 이사, 정동배 동창회 부회장, 전재종 학교운영위원장과 전 위원장 그리고 전현직 운영위원, 이정숙 어머니회 회장과 전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밖에도 많은 어머니회 회원과 교직원, 학생들이 리모델링 준공식을 지켜보았다.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중앙부처 국장에 재직중인 송언석 졸업생과 강상연 시의원에게 감사의 꽃다발이 전달됐다. 임상현 대동건설(주) 대표이사와 이준영 대동건설(주) 공무부차장, 김종두 진영 건축사사무소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창영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모델링 준공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병인 교육감님과 전보규 교육장님, 권시태 교육위원님, 중앙부처 국장인 송언석 졸업생, 강상연 시의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꿈과 비전이 있는 인재육성의 요람 김천석천중학교가 되도록 전교직원이 같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김복규 이사장과 전보규 교육장의 축사 후에는 명지관 앞에서 테이프컷팅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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