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드림밸리 성공다짐 등반대회』개최

경북도에서는『경북드림밸리 성공다짐 등반대회』를 지난9일 오전 10시부터 김천 황악산에서 개최했다.

경북도와 김천시 및 시행사인 한국토지공사 경북혁신도시건설단(단장 남재억)과 경상북도개발공사, 지역혁신비즈니스센터에 참여하고있는 운영위원, 김용대 공공기관및혁신도시범시민유치추진위원장, 박용환 김천시청 건설교통국장,서종환 김천 생활체육협회장, 박세웅 혁신도시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등반행사는 황악산 비로봉(1,111m) 등정, 경북드림밸리 건설 성공다짐 결의문 채택과 함께 산불예방계도 및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하였다.

경북도 경북드림밸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주석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으로 빚어진 경북드림밸리 사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를 계기로 더욱 승화 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계획하게 되었으며 아울러, 경북드림밸리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관들이 등반 행사를 통해 한마음이 되어 성공적인 경북드림밸리 건설을 위한 재다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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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드림밸리 성공다짐 결의문



경북드림밸리로 명명된 경북혁신도시는 지난 2007년 9월, 내륙에서는 전국 최초로 역사적인 기공식을 가지고, 토지보상 및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KTX 역세권 개발과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 사업의 추진동력이 가장 크며,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혁신도시로서 모든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우리는 수도권의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의 성장 동력을 갖추어 국토의 균형 발전과 함께 21세기 경북의 새로운 웅비를 도모하기 위한 경북드림밸리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Pride 경북!, 새천년의 자존, 그 영광을 위해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 경북드림밸리”를 세계 속의 일류도시로 건설한다.

하나, 경북드림밸리 건설과정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뚝심있는 경북인의 기상으로 흔들림 없이 매진하여 미래 경북 발전의 초석을 만든다.

하나,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북드림밸리에서 새로운 비전을 찾고, 편안하고 쾌적한 정주환경과 여건을 조성하여 미래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8. 5. 9


경상북도/김천시, 한국토지공사/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드림밸리 관계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