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테니스회 우승 시상금으로 전의경 위문 격려

김천경찰서 무궁화 테니스회(회장 박창근 역전지구대 팀장)는 지난 4일 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2008 김천시장기타기 기관단체 테니스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전,의경중대에 기부해 주위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김실경 경찰서장의 현장 격려와 동료경찰관들로 구성된 포돌이 축구회원과 스스로 자정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인 청렴 동아리 “청정이수” 회원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으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함에 따라 이를 우승의 기쁨과 함게 경찰관과 전의경이 호연일체가 되어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뛰며 노력하는 경찰이 되기 위한 다짐의 장이 되었다.

무궁화테니스회는 지난 1996년도에 김천경찰서내에 직원상호간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된 동아리모임(최초 17명에서 현재 30명이 활동중임)으로 13년간 운영되어오는 자율조직으로 2000년에는 경북도내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모임 중 최우수모임으로 선정되어 경북지방경찰청장 단체표창도 수상한바 있다.

이모임은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간 경조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평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고 있어 직장내 화합과 서로 정을 나누며 효율성있는 직무에 전념토록 유도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