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범우, 부녀회장 서영순) 회원 20여명은 지난 7일 아침 일찍부터 휴경농지 3,069㎡를 개간하고 고구마를 식재함으로써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휴경농지에서 봉사활동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농소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원들은 평소에도 살기 좋고 깨끗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진입로에 매년 꽃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면 행사 개최 시에도 항상 내일처럼 봉사활동을 해오는 등 모든 행사에 솔선수범해 적극 동참했다. 또한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에 어렵게 시간을 내어 단체활동에 참석했지만 누구하나 불평 없이 작물식재에 최선을 다했으며, 개인보다는 단체를 우선한다는 신념으로 새마을 소득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이현윤 농소면장은 더운 날씨에 작물식재 작업에 온갖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간식과 시원한 음료수를 전달하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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