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에서는 석가 탄신일을 맞이하여 연등행사 등 다채로운 축제 행사가 개최 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47명을 총동원하여 5월 11일부터 사찰 등에 대한 사전 예방·경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사찰 문화재 등 화재예방 및 안전실태 확인, 연등 및 촛불 사용 등 위험발생요인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주요 사찰 문화재의 산불 위험성 등을 확인하고 직지사 등 주요사찰 소방력 고정배치 및 사찰 예방·감독순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예방활동뿐만 아니라 상황근무 상향 및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구축,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등 초동 대응태세확립을 통해 건조한 날씨 및 각종 행사로 인한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여 소중한 인명 및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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