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요즈음 대구, 성주 경계에 위치한 남면에서는 지난 5일 08시부터 조류인풀루엔자 차단 방역 초소를 남면 부상리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초소에서는 공무원과 방역요원이 24시간 동안 성주 및 대구에서 우리지역으로 들어오는 가축관련 차량(가축.분뇨.원유.사료차량)을 중점적으로 소독 한 후 소독기록부에 기록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24시간 동안 3교대로 근무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본면 시의원 육광수 의원 및 농협장 박인고, 남면체육회 임봉춘회장(드링큐류 각 1박스- 100,000원 상당)이 지난 8일 초소를 방문하였고, 남면 이장협의회장 박성조(컵라면 3박스, 캔커피 2상자등- 80,000원 상당), 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장 이성희, 부녀회장 최석분(컵라면 4박스, 드링크류 2박스 - 100,000원 상당)이 방문하였다. 이처럼 관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각 단체장과 주민, 공무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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