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일 남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이성희(남), 최석분(여)]에서는 김천시를 찾는 행락철 관광객 및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연도변 화단 3개지구(남면 부상리, 옥산리, 용전리)에 꽃을 심었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소속 40여명의 회원은 바쁜 농사일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메리골드, 패츄니아, 사루비아 등 꽃 묘 7,300본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심었으며, 특히 오후에는 옥산천 하천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등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남면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이문규 남면장은 꽃 심는 현장을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직원들에게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가로화단을 조성하는 데 수고가 많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꽃 심기를 통하여 행락철 관광객 및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김천시가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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