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대형 할인점의 지역 입점으로 갈수록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부시장, 임경규의장, 김태섭의원, 강해수 주민생활지원국장,김우열 황금동장, 및 황금시장 상인회원이 참가하였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마당놀이 ‘쾌걸박씨’를 17일 오후7:00공연하는 극단 ‘미추’의 윤문식 등 출연배우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황금시장 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공연팀은 황금재래시장에서 김천시 상품권을 구입해 단원들은 시장을 둘러보고 상품을 다양하게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주연배우인 윤문식과 단원 40여명이 재래시장 상품권을 직접 구매하고 황금시장을 돌며 지역 특산물 구입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재래시장 이용을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김충섭 부시장은 “유명 배우들이 재래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함께 재래시장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과 상인들의 사기를 높이는 특별한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