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남부지사는 공기업 경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정부의 날 선 개혁 드라이브 속에서 각종 공기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지난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6년 공공기관 청렴도 최하위라는 불명예의 치욕을 딛고, 비상경영체제 선포를 비롯한 부패척결에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 공공기관 청렴도 상승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부패방지 종합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함으로써 최단시간내에 일약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고 코레일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공사출범 3년만에 흑자경영 달성, 혁신 6단계 진입과 함께 공공기관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괄목한 만한 성과창출로 최근 겹경사를 맞고 있다.
코레일 이기송 경북남부지사장은 “공공기관 혁신평가와 부패방지 종합평가에서 얻은 수확이, 앞으로 발표될 공기업 경영평가결과 코레일의 성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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