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9 10:46: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효과 톡톡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5월 27일
 











김천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책 마련에 팔을 걷고 나서 공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혁신도시 건설, 삼애원 신시가지 조성 등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2월부터 첫째 아이 30만원, 둘째 아이 150만원, 셋째아이에게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데 박보생 시장이 직접 출산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출산장려금 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출생아수가 금년 4월 말을 기점으로 2006년 대비 28%, 2007년 대비 10% 정도 증가했다.


박시장은 지난 5월 20일과 22일, 26일에도 4월분 출산장려금을 신청한 108가정 중 산후조리나 출근 등으로 인한 방문 곤란자를 제외한 60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아이를 많이 낳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시장은 “관내 출산축하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시대에 자녀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여러 장애요인들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저소득 108가정에 산모 신생아 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으며, 신생아 난청검사 시범보건소로 지정돼 무료청각검사 쿠폰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불임부부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지원, 셋째아 이상 가족 무료검진 및 진료, 영유아 건강검진, 결혼여성이민자 출산육아용품지원, 경상북도 다복가정희망카드 발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아기 탄생을 위해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임신 5개월부터 출산 후 두 달까지 철분제를 확대 제공하고 있으며, 산전, 산후 관리를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임산부 준비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필요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패키지별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임산부 영유아 보충영양사업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5월 2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한국전력기술, 창립 50주년 기념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서예의 숨결, 타묵의 울림” 김천 출신 율산 리홍재 특별초대전..
한국도로공사,‘가족愛 날다’행사 개최..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학 김천대에서 입학식 개최..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김천에서 개최!..
경북도, 새정부‘국민보고대회’대응 후속조치 돌입..
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성대히 열려!..
경북도, KBS2 TV 애니메이션‘강치 아일랜드’첫 방영..
경북도, 현장준비체제 대전환! APEC 전 분야 윤곽 보인다..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9,528
오늘 방문자 수 : 29,370
총 방문자 수 : 103,305,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