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21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제3회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가졌다. 제6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가진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간직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대회. 이호일 보건소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정오철 부부치과의원장, 이은숙 김천대학 치과위생학과장, 김준석 공중보건치과의사회장, 이진기 보건소 치과의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했다. 심사는 표정 10점, 치아우식정도 30점, 치주상태 20점, 치열상태 30점, 치아홈메우기여부 10점으로 했는데 현재 구강교실을 운영하는 김천서부초등학교 아동들의 치아상태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상인 으뜸이상은 김천서부초등학교 6학년 이효정이 차지했으며 그다음 상인 튼튼이상 역시 김천서부초등학교 6학년 서민혁과 지동초등학교 6학년 박진우가 차지했다. 바른이상은 금릉초등학교 6학년 이성찬, 금릉초등학교 6학년 전영서, 농소초등학교 6학년 이병민, 대룡초등학교 6학년 이원준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6월2일 김천시청 석회 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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