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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골프의 미래를 찾아서

김천 골프랜드차별화된 파3 … 정규 그린도 안부럽다
관리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5월 29일
 

골프인들 사이에서 파3 골프장은 미니골프장 또는 골프연습장의 개념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김천에는 정규 그린 부럽지 않은 골프장이 개장을 준비중이다. 6월 7일 개장하는 김천 골프랜드가 기존의 파3와는 차별화된 골프장이다.




  10분만 달리면 된다


 파3 골프장을 찾는 골프인들은 대부분 시간에 쫓기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 가까운 곳에 가서 스트레스를 날리기를 원한다. 따라서 거리가 먼곳에 있는 파3 골프장은 외면당하기 쉽다. 하지만 김천 골프랜드는 시내에서 차로 10분만 달리면 된다. 10분이면 정규 그린 부럽지 않은 푸른 잔디와 하늘이 펼쳐진다.




 주변경관과 골프장의 하모니


 김천 골프랜드는 김천에서 상주방면 공단 끝자락 다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끼고 있다. 푸른 그린과 어울린 다남산의 경관은 도심속에서 지친 골프인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기에 충분하다.




 홀마다 난이도가 다르다


 파3의 단점은 정규 그린에 비해 단조롭다는 것이다.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김천 골프랜드는 홀마다 다른 난이도를 부여했다. 각기 다른 전략적 코스를 구성해 홀마다 느끼는 기분이 다르고 마치 18홀을 도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뛰어난 부대시설


 총 전장 1.4km의 김천 골프랜드는 초보자를 위해 파3 레슨과정을 운영한다. 기존 골프인들을 위해서는 다양한 티 박스와 휴식공간으로 다남산과 어울어진 통나무 그늘집을 갖추고 있다. 또 스크린 골프장과 레스토랑도 준비돼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모든 홀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저녁 9시까지 티업도 할 수 있다.


 



이종철 대표 - “새로운 여가선용의 장소로 만들겠습니다”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이종철 대표는 “파3 골프연습장을 통해 김천시민들의 여가 선용 장소로 또 골프인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설계에 상당한 신경을 기울였다”면서 “각각의 홀 마다 티샷과 그린 난이도를 부여해 다남산 운치와 함께 시내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생활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떨쳐 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가 되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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